연말을 맞아 데이트나 회식 혹은 파티를 위한 모임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고급 레스토랑의 경우 성수기를 맞아 평소와 다른 높은 가격 책정으로 원성을 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에 가족, 친구, 연인, 직장동료, 동호회 등 다양한 구성원이 가성비 좋게 송년회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장소가 있어 소개한다. 바로 성남 분당과 강동-송파 지역에서 한상차림 한정식 맛집으로 소문난 ‘진진반상’이다.
올해 1월 오픈한 ‘진진반상 분당점’의 가격대비 실속 있는 상차림 구성과 넉넉한 규모의 매장 및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상반기 분당 판교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이슈 중 하나였다. 일어서서 찍는 항공샷을 찍지 않으면 한 컷에 다 담기 어려운 고기류, 생선류, 찌개류, 장류, 젓갈류, 장아찌류, 나물류 등 푸짐한 30첩 반상은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균형잡힌 식단으로 서판교, 동판교, 서현, 야탑, 정자, 수내, 미금 등 분당 일대는 물론 양재, 수지, 광교 등지에서도 소문이 났을 정도다.
보기 드문 400석 규모에 8인, 12인, 16인, 52인까지 수용 가능한 룸이 다수 구비되어 있는데다 전통미와 현대적인 세련미가 곁들여진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 ‘진진반상’은 한식 전문가들로부터 한상차림 한정식 맛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말린가지조림이나 과일장아찌, 통오징어구이 등 일반 한정식집에서 보기 어려운 메뉴나 따뜻한 돌솥밥과 누룽지도 맛볼 수 있어 고객만족도도 높다.
‘진진반상’은 높은 가성비로 특히 유명하다. 우렁쌈장, 간장게장, 된장찌개, 김치짜글이, 고등어무우조림, 통오징어구이, 돼지불고기, 궁중잡채, 청포묵, 다양한 제철나물 등이 포함된 ‘진진반상’ 메뉴는 1만 5천원에, 여기에 석쇠불고기가 추가되고 일반 간장게장 대신 암꽃게 간장게장이 나오는 ‘특진진반상’ 메뉴는 2만원에 평일과 주말 동일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런 가성비 좋은 한정식 맛집 ‘진진반상’에 대한 높은 관심은 8월 초 오픈한 ‘진진반상 강동점’으로 이어져 천호동, 길동, 둔촌동, 암사동 등 강동구 지역은 물론 방이동, 가락동, 문정동 등 송파구 일대와 하남, 미사리 등지에서도 찾아오는 고객이 많다. ‘진진반상 강동점’은 180석 규모에 8인, 16인룸이 구비되어 있다.
분당점은 판교IC 근처에 강동점은 상일IC 근처에 위치해 있어 자가용 이용 고객이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두 매장 모두 건물 지하에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고 매장에서 식사 시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최소 2시간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다수의 점보의자, 유아용 식탁의자, 어린이용 식기세트 등이 갖춰져 있어 유아 및 어린이 동반 가족이 넓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가족모임을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인근에 판교 아브뉴프랑, 판교 현대백화점,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분당 율동공원, 백현동 카페거리, 강동구 고덕천, 올림픽공원, 암사 선사유적지 등도 있어 데이트 코스로 잡기에도 용이하다. 분당이나 상일동 근처에서 연말 송년회 모임장소를 물색 중이라면 푸짐한 한정식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진진반상’은 방문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맛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