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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크리스마스 연휴ㆍ연말 연장 운영
- 심야 유동인구가 많은 24ㆍ25ㆍ31일 다음날 오전 3시 30분까지 운영
- 크리스마스 연휴 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볼거리 풍성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4일, 25일, 31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심야 시간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크리스마스 연휴 및 연말연시 등 야간 및 심야 활동인구가 많은 시간에 시민들의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3일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다음날 새벽까지 연장 운영하며, 시민 귀가 편의를 위해 심야버스(올빼미버스)의 시청 주변 통과 시간을 고려해 연장 시간을 정했다.



3일 간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 30분까지이며 평소보다 3회(오후 11:30~오전 12:30/오전 01:00~02:00/오전 02:30~03:30) 연장 운영한다.

3일간 스케이트장 연장 운영과 함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24일, 25일에는 합창단 공연, 캐롤송 경연대회, 프로포즈 이벤트, 크리스마스 DJ파티 등이 진행되고, ‘루돌프 코를 붙여줘’, ‘크리스마스 포토존’, ‘키다리 우체부(우체통)’ 등이 준비되어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내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현재 2만5000명(22일 현재)이 이용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16년 2월 9일까지 55일간 운영되며, 입장료는 1회 1000원(대여료 포함)이다.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www.seoulska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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