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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겨울방학…에너지드림센터서 ‘에너지’로 놀자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도심 속 에너지 체험공간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제로에너지하우스 시설을 배우는 연령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7일에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여름방학에 인기리에 진행했던 ‘어린이탈핵학교’를 진행한다.


또 같은달 9일엔 중ㆍ고등학생 대상 건축을 전공하는 대학생멘토가 함께하는 ‘청소년건축캠프’를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설계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에너지를 주제로 유아환경교육프로그램인 ‘그림자극’ 시나리오 공모전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개인 혹은 팀(2~3인)을 구성해 유아를 위한 그림자극 15분 분량의 시나리오를 작성,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그림자극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에너지드림센터와 주변의 환경관련시설들을 돌아보는 ‘에코투어’,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신ㆍ재생에너지를 배워가는 ‘출발! 드림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무한한 잠재력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www.seouledc.or.kr) 또는 전화(02-3151-0562)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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