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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 산타, 행복을 선물하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방배3동은 높은뜻푸른교회와 함께 추운 겨울을 맞아 난방비 등의 부담으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여 실속있는 11종 영양식품을 골고루 담아 전달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영양가득 식품키트 전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에 위치한 높은뜻푸른교회는 12월 4일 방배3동과 협약을 맺고 ‘주거취약계층 집 대청소’를 시작으로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 저소득 가정 130세대에 따뜻한 극세사 이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저소득가정 지원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영양가득 선물키트 전달사업은 저소득가정에 필요한 식품류를 동주민센터복지담당자가 사전에 집집마다 조사하여 높은뜻푸른교회 직원들과 함께 모여 구입, 포장하고, 희망의 편지까지 작성하여 집집마다 사랑을 가득담아 전달한다.
  
이번 푸른나눔, 높은뜻푸른교회, 방배3동이 함께하는‘행복한 크리스마스! 겨울선물 영양가득 식품키트 전달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필요한 쌀, 고추장, 견과류, 두유 등 11종 필수 영양식품을 저소득 주민 130세대에게 12월 22일부터 푸른나눔 사옥에서 물품 구입 및 포장하여 12월 24일까지 모두 개별 가정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방배3동장(남현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들이 추운 겨울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 협력을 최대한 가동하여  주민이 내 이웃을 직접 돌보는 복지안전망을 마련하도록 최선의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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