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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5일 오후 3시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 5월 천호동의 의원에서 메르스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 메르스 사태로 홍역을 치른 강동구가 서울시의 메르스 치유 관련 지역특성문화사업 예산 지원으로 개최된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천호동, 둔촌동, 고덕동 지역과 강동성심병원, 강동 경희대 병원 등에서 7회의 음악회를 통해 5,000여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에게 화합의 장을 열어 왔으며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1부는 마술사 고성의 크리스마스 매직콘서트와 재즈밴드 LOStrio의 공연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강동구립민속예술단 국악관현악단의 퓨전국악 한마당을 시작으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애절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뤄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손승연의 무대와 응답하라 1988의 열풍에 맞는 추억의 디바 박미경의 열정과 흥겨운 무대도 마련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메르스로 힘들었던 올 한 해를 훌훌 털어버리고 2016년 병신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송년에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활력과 희망을 찾고 음악을 통한 감동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la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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