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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쉑쉑버거’ 국내 상륙, 美 뉴욕 대표 버거…쉐이크쉑 시총 1조7,000억
[헤럴드경제]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버거인 ‘쉑쉑’(Shake Shack)버거’가 마침내 국내에 들어온다.

SPC그룹은 22일 쉐이크쉑 본사인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과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셰이크쉑은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은 버거를 비롯해 핫도그, 프로즌 커스터드, 크링클컷 프라이,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랜디 가루티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 CEO는 “우리는 한국에서 수많은 팬들이 있다는 소식을 지속적으로 듣고 있었고, 한국의 수도 서울에 우리의 매장을 열게 돼 기대가 크다”며 “파트너인 SPC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의 가치를 한국에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PC그룹은 내년 중 국내 1호점을 출점 시작으로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2~3곳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또 오는 2025년까지 쉐이크쉑 매장을 25개 이상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쉐이크쉑은 지난 2004년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현재 미국 12개주 도시와 런던, 이스탄불, 두바이, 모스크바, 도쿄 등에 매장을 운영중이다. 또 지난 1월 뉴욕증시에 상장했으며 시가총액은 14억4100만 달러(약 1조7000억 원)에 달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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