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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친박계 초선 의원인 강은희(51) 새누리당 의원이 21일 여성가족부 장관에 내정됐다.

강 내정자는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효성여자고등학교와 경북대 물리교육과를 졸업한 뒤 봉화 소천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그러나 2000년 IT 기업인 위니텍을 설립, 교육자에서 기업인으로 방향을 틀어 15년간 여성 기업인으로 활동했고, 이 시기 제5대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비상근이사,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의원 등을 지냈다.

이후 강 내정자는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5번으로 여의도에 입성, 국회 4년 내내 여성가족위에서 활동하며 여성가족부 업무를 다뤄왔다.

또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원내대표 시절엔 원내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다.


△대구(51) △경북대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계명대 산업기술대학원 컴퓨터공학과 △ ㈜위니텍 대표이사 △한국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정보화 전략위원회 위원 △19대 국회의원 △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별위원회 간사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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