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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대 스포츠산업인력개발원, 이론.실무 전문가 700명 배출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광주지역 유일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호남대학교 스포츠산업인력개발원이 스포츠산업 관련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산실이 되고 있다.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호남대 ‘스포츠산업인력개발원’은 지난 7년간 700여 명의 스포츠 전문가를 배출하며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사진설명: 호남대 스포츠산업인력개발원 재학생들이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제주도에서 승마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호남대]

스포츠산업 분야 전국 최우수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스포츠산업인력개발원은 최근 ‘2015 스포츠산업 전문 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올 해 운영된 2개 강좌 수료생 8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차 스포츠레저 이벤트개발과정 최우수상 박금철 씨를 비롯한 44명과 2차 스포츠시설경영 전문 인력과정 최우수상 강진무 씨를 비롯한 4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국가스포츠산업 중장기 계획 일환으로 실시된 올해 연수는 스포츠시설업 또는 승마산업 창업자, 스포츠산업 및 체육 전공생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레저 이벤트개발과정’과 ‘스포츠시설경영 전문 인력과정’ 2개과정을 진행했다.

연수는 현장 종사자를 활용한 이론과 실무 및 현장실습 교육으로, 스포츠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분야 취·창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직무소양 교육 및 협동조합을 구성하기 위한 조직화 교육 등으로 실시됐다.

조규정 호남대 스포츠산업인력개발원장은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스포츠관광 전문가와 공공 및 민간스포츠 시설의 효율적인 기획과 운영관리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에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각종 자격증 과정 등에 있어 질높은 교육 서비스를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 최우수 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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