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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환경공단, 운북ㆍ영종ㆍ송산 하수처리장 통합운영 전면 시행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송산하수처리장을 신규 인수하면서 영종지역의 운북․영종ㆍ송산하수처리장 3개소를 통합운영시스템으로 2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통합운영시스템이란, 3개의 하수처리장 한 곳(운북사업소)에 지소(영종, 송산)를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지소를 야간에 근무자 없이 운영하는 체제로 하수처리장을 24시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되는 통합운영시스템은 인천 최초의 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을 운영하게 되면 운영인력감축효과를 가져와 인건비 등을 포함 연간 7억여 원 이상의 예산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환경공단은 분석하고 있다.

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영종지역 3개소 일일 하수처리량은 운북사업소 2만3000t, 영종지소 2만4000t, 송산지소 3만t으로 총 7만7000t 규모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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