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한진은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소비자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인증에서도 경영자의 리더십, 소비자중심 경영체계, 불만관리 프로세스, 성과관리 등의 심사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한진은 2014년 최초 인증획득 이후에 꾸준히 소비자중심 경영을 추진해왔다. 업계 최초로 한진택배 배송기사 전화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비주얼 레터링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고객 불만 자료를 자체 시스템으로 체계적으로 관리 및 분석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클레임 최소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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