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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KDN 광주전남대학생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서 목포해양대.조선대팀 수상
[헤럴드경제(나주)=박대성기자]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에너지 공기업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에너지밸리 기반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광주ㆍ전남지역 소재 대학생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가 성황리 종료됐다.

한전KD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의 공모를 거친 경진대회는 ‘에너지ICT 관련 SW(소프트웨어) 및 SW융합작품’ 분야로 두 차례의 심사 단계를 거친 20개팀의 본선 작품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에너지ICT분야 SW작품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기ㆍ전력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개발 작품 및 캡스톤디자인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참가자격은 광주ㆍ전남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했다.

경진대회는 본선 진출 20개 작품에서 ‘내용의 독창성’, ‘에너지ICT와의 연관성’, ‘실현 가능성’, ‘작품의 설명 및 발표‘ 등의 4개 심사항목을 바탕으로 SW분야 전문가들이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회 결과 대상팀은 목포해양대학교 ‘AODI’ 팀의 ‘스마트 멀티탭’으로 앱(APP)을 이용해 제어 가능한 아두이노 기반의 스마트 멀티탭으로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조선대학교 ‘AIF’팀이 출품한 ‘Green Save Solution(조도센서와 인체감지센서를 이용한 모바일 LED조명제어 씨스타)’가 차지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개최를 계기로 한전KDN의 에너지ICT 분야 SW전문회사 이미지를 지역 대학생들에게 알리고, 동시에 SW산업분야 실무중심의 지역 우수인재 발굴에 기여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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