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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년…‘스마트팩토리 메카’선포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도는 18일 구미 국가산업4단지 내 구미코에서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개소와 메카 선포식’을 열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희 미래부장관, 남유진 구미시장,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 산업혁신의 핵심인 스마트팩토리는 생산과정의 디지털화로 생산시간을 단축하고 불량률을 줄이는 것이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구미코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식,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개소와 메카 선포식을 열었다.[사진제공=경북도]

도는 올해 40억을 투입해 당초 목표 100개사를 넘어 119개사에 보급을 완료했다.

2020년까지 디지털·모바일 중심으로 1천개 이상 기업으로 스마트팩토리를 확대키로 했다.

삼성과 혁신센터 중심으로 200개사, 산업부 지능형 공장사업으로 100개사,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영세·중소기업 중심으로 300개사를 추가 지원한다.

또 내년부터는 삼성 전문가 60명이 상주해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를 운영, 연간 전국 천300여명의 기업인들에게 교육 등을 통해 기술을 전수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스마트팩토리를 기반으로 탄소, 타이타늄, 웨어러블 등 신산업을 육성해 제조업 르네상스를 열고 경북의 세계적인 첨단산업벨트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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