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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란, 중국 시안영화제에서 한류 스타 인증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 기자]배우 이태란이 중국 시안의 서안전시센터에서 열린 제3회 금단약웹무비페스티벌(金丹若国际微电影节)에 참석해 많은 중국인의 환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 방문의 해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행사와 단편 영화제가 각각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 되었다.

이태란은 공동 주최측인 주중한국문화원과 중국영화제작협회의 초청으로 시상식을 빛냈다. 


중국의 유명감독과 배우들이 참석 한 가운데 한중문화교류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 이태란의 무대 등장에 많은 초청객과 관객들이 환호로 답해주었다. 이번 한중문화 행사에는 태권도시범단의 공연과 대장금 공연 부채춤 공연 등 시상식 중간중간에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져 시상식의 품격을 높였다.

이태란은 중국의 투도우(土豆) 유쿠(优酷) 등 다양한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 하였으며, 오랜만에 이렇게 뜻 깊은 교류행사로 중국을 방문하여 설레고 기뻤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태란은 KBS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 한류스타상을 받은 후 한류 선두 주자로 나서 그 동안 중국에서 다방면으로 작품 활동을 해왔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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