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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이공대 코아바이오텍, 카자흐스탄에 150만달러 수출계약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조선이공대학교 입주기업 (주)코아바이오텍(대표 김선동)이 15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조선이공대에 따르면 입주기업 코아바이오텍이 주 생산품인 액상세포도말기를 카자흐스탄에 80만 달러, 미국의 셀솔루션사에 70만 달러 등 150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

부인과 및 비부인과, 구강암 검사기기, 세포자동염색기 등을 생산하는 코아바이오텍은 종합병원 및 보건소 등에 의료기기 납품은 물론 이란, 중국,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의 국가에도 수출 상담이 진행 중에 있다.

조선이공대학교 입주기업 (주)코아바이오텍 김선동대표가 카즈흐스탄 업체와 150만달러 수출계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조선이공대]


특히 액상세포도말기는 광주테크노파크 사업의 일환인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해 이룬 성과물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송지현 조선이공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산학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해 입주기업의 수출계약 성공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스타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이공대학교 입주기업인 씨앤씨바이오텍은 구강암검사 키트개발로 , 리치랜드는 자연에서 추출한 무화학 무색소 무방부제 원료를 사용한 탈모예방 및 탈모개선 샴푸 ‘두발가인’로 명성을 얻고 있다.

또 11개의 캐릭터 저작권을 소유한 벤처기업인 가토스튜디오는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 협약 3D애니메이션 ‘품바’를 제작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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