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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요, ‘정식당’ 임정식 셰프와 스페셜 코스 출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전통도자기 제조업체 광주요가 ‘정식당’ 임정식 요리사와 함께 스페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광주요는 “내년 2월까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정식당’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식당’은 한국 식당 최초로 ‘미슐랭 가이드(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여행정보안내서)’로부터 별 두개를 받았으며, ‘2015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 50’ 시상식에서 10위에 선정된 음식점이다. 광주요는 ‘마누테라스’의 이찬오 요리사, ‘이십사절기’의 토니유 요리사와 협업 메뉴를 출시한 바 있다. 


광주요와 ‘정식당’이 선보이는 스페셜 코스 요리는 성게알, 잎새버섯 수프, 보쌈, 금태, 소 안심(1++), 회덮밥, 수정과, 파인애플로 이어지는 8가지 요리로 구성된 ‘런치 코스(13만 5000원)’와 여기에 문어를 추가한 9가지 요리의 ‘테이스팅 코스(17만원)’ 2가지이다.

임정식 요리사는 “보다 절제된 기술로 항상 재료 본연의 맛과 개성에 충실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다”며 “여백을 채우는 멋스러움과 깊이를 보여주는 광주요는 ‘정식당’이 선보이는 ‘뉴코리안’에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생각해 함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수진 광주요 영업본부장은 “전 세계에 한국의 맛을 대표하는 임정식 요리사와 협업을 진행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광주요가 한식의 세계화 과정에 시너지 효과를 더하는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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