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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개호 작품 ‘국립 농기계연구원’ 설립 시동
[헤럴드경제(영광)=박대성 기자] 국립 농기계연구원 설립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개호(56.사진)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전라남도, 장성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함께 17일 장성 문화예술회관에서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바이오시스템학부 김경욱 교수가 ‘농업기계연구원 설립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정택렬 미래부 연구기관지원팀장과 조장용 농림부 농기자재정책팀장이 토론을 통해 연구원 설립에 대한 정부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사)한농연 양해일 정책부회장이 국산농기계산업 활성화 경과보고 및 건의사항을 제안하고, 한민수 정책실장은 국산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을 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농기계가 농업발전에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농민과 농업발전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개호 의원과 이낙연 지사, 유두석 군수가 오랜 논의를 거쳐 마련했다.

토론회 이후 전남도와 장성군은 (가칭)국립 농기계연구원 설립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농업기계화촉진법 개정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개호 의원은 “농기계정책과 R&D 지원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가칭)한국농업기계연구원을 설립, 국내 농업기계산업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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