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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이상 자산가 광주은행 PB센터 애용할 듯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본점 PB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본점 3층에 위치한 PB센터는 지난 3개월간의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3개의 전문상담실과 2개의 세미나 룸을 보유하고, 고객들에게 독립적이면서 세련되고 아늑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 곳은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자격을 갖춘 3명의 재무상담역이 상주해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펼친다. 

사진 왼쪽부터 광주은행 WM사업부 안일탁 부부장, 윤채미 재무상담역, 변미경 재무상담역, 최신숙 재무상담역. [사진제공=광주은행]

특히 고액 자산가들이 많이 필요로 하는 세무·부동산·법률 부분 전문가 상담 및 자문 서비스와 각종 세금신고 대행 서비스도 함께 이뤄진다.

광주은행은 PB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금융자산이 1억원 이상인 VIP 고객의 경우 거래 영업점을 통해 요청하면 PB센터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 측은 대체로 3억원 이상 자산가들이 PB센터를 많이 찾는다는 설명이다.

또한 5000만원 이상 잠재고객에 대해서도 광주·전남 일선 20여개 영업점 VIP상담실에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WM사업부 김경태 부장은 “광주은행 PB센터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각종 투자설명회와 소규모 세미나 등의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민들께 더욱 다가가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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