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반찬조달이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본 식재료 중 하나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나눠줌으로써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고추장(2kg) 50개를 만들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박경애 새마을 부녀회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이 없어 식사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광명시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수 학온동장은 “최근 한 달 동안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이웃돕기 일일찻집 등 많은 행사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웃돕기에 솔선수범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지속되어 온정이 함께하는 학온동 만들기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