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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기대 광명시장, 광명동굴 홍보 인바운드 여행사에 ‘승부’ 건다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6일 외국인 단체관광객의 국내 여행을 인솔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광명동굴을 둘러보는 광명동굴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광명동굴 한마당 행사는 외국인 단체관광객 1 명 방문을 기념하고, 행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해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30여개 여행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업사이클아트센터 관람과 자원회수시설 견학에 이어, 동굴예술의전당 공연 관람, 동굴 시찰, 와인레스토랑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기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행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지난 8월부터 광명동굴을 찾기 시작해 4개월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광명동굴을 세계적인 문화관광명소로 키우고 상생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외국인 단체관광객 1만여 명 달성에 공로가 큰 신태창, 더원이화, 하나투어 등 3개 여행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가졌다.

광명시는 이번 한마당 축제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서비스가 무엇인지 여행사 관계자들로부터 청취하고, 동굴 운영에 적극 반영해나가기로 했다.

광명시는 특히 내년 4월 4일부터 5개월 동안 열리는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광명동굴을 세계적인 문화예술관광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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