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란우산공제 임직원들 30여명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창문에 방한비닐을 부착하고 거위털 이불, 김치, 라면 등 약 400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노란우산공제 임직원들과 하루를 함께 보낸 황정복(80) 할머니는 “요즘 날씨가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이렇게 아들 같고 손주 같은 사람들이 창문에 뽁뽁이(단열재)도 붙여주고, 따뜻한 이불과 음식도 챙겨줘 올해는 추위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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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임직원들이 서울 신길5동 주민센터에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중소기업중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