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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시황] 코스피지수 사흘만에 반등…1930선 회복
[헤럴드경제]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며 1930선을 회복했다. 지난 14일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 영향과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5.81포인트, 0.30% 오른 1933.63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1억, 153억 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658억 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매도세를 지속 중이다. 


뉴욕 증시는 14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유가가 반등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상승세이나 전기가스 등 일부는 하락세다. 의료정밀(1.22%), 의약품(1.28%), 종이목재(0.73%) 등이 상대적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0.84%), 통신(-0.49%), 음식료(-0.06%)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63%), 현대차(0.33%), 삼성물산(0.35%) 등이 상승하고 있고, 아모레퍼시픽(-1.00%), 기아차(-1.12%)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8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7.45포인트, 1.18% 오른 637.82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3.54% 급락한 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시총상위주도 일제히 오름세다. 코미팜과 OCI머티리얼즈가 2%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셀트리온, 동서, 메디톡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1%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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