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오픈한 삼성카드 LINK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원에게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등 맞춤형 혜택을 자동으로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다.
회원별 소비패턴을 분석해 회원이 선호하는 업종이나 지역, 회원과 유사한 성향의 다른 회원들이 선호하는 인기 가맹점을 예측해 개인별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회원이 삼성카드에서 추천한 가맹점과 혜택을 선택해 두면 해당 가맹점에서 별도의 쿠폰이나 할인권을 제시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삼성페이에 삼성카드를 등록한 후 삼성카드 화면에서 ‘맞춤 혜택 LINK’ 버튼을 터치하면 나오는 혜택 목록에서 원하는 혜택들을 선택하면 된다.
각각의 혜택 내용이나 개수는 회원별 소비 성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해당 가맹점에서 평소처럼 삼성카드 또는 삼성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쿠폰이나 LINK화면을 보여줄 필요 없이 알아서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삼성페이 버전 업그레이드와 함께 삼성페이에서 모바일 티머니를 통해 삼성카드로 선불 및 후불 교통카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더욱 다양한 업종에서 고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LINK’의 삼성페이 도입과 함께 삼성페이에서 링크를 선택하고 이용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LINK 혜택을 선택한 회원 100명을 추첨해 2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링크를 통해 해당 가맹점에서 합산 3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 100명을 추첨해 3만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온ㆍ오프라인을 통틀어 가장 범용성이 높은 삼성페이에 삼성카드의 실용적인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삼성카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새로운 결제 환경에서 삼성카드만의 실용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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