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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Future of NUP 국제 콘퍼런스’인천에서 개막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The Future of National Urban Policy 국제 콘퍼런스’가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스마트 그린 도시정책 활용과 저탄소 도시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도시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인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전 세계 32개 국가 약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이 기간 동안 국가도시정책, 스마트그린시티를 의제로 발표·토론하는 학술세미나, UN-Habitat 회원국인 개도국 인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시정책 관련 워크숍과 청계천, 판교, 세종시 등 도시개발 현장 시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은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김동주 국토연구원장과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의 개회사와 UN-Habitat Joan Clos 사무총장의 축사 영상메세지에 이어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UN-Habitat에서 제공하는 컨퍼런스 안내 웹사이트(http://www.urbangateway.org/icnup/2015/)를 참고하거나, 국토연구원 (☎031-380-054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UN-Habitat(United Nations Human Settlements Programme, 유엔인간정주계획)은 인간의 정주환경 개선 및 도시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UN 산하기구로 사무국 본부는 케냐 나이로비에 있다.

58개 이사국으로 구성된 집행이사회는 매 2년마다 회의가 열리며, 우리나라는지난 2008년 집행 이사국에 진출했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도시화에 대한 종합적·국제적 접근방식 개발 및 국제 협력사업을 수행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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