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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페스트푸드 체인 2곳, 어린이 메뉴에서 청량음료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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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미국 페스트푸드점들이 어린이 메뉴에서 청량음료를 없애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패스트푸드 체인 2곳이 이 대열에 합류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유명 와플 체인인 IHOP 과 패스트푸드 체인 애플비는 어린이 메뉴에서 청량음료를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대신 어른들이 청량음료를 주문해 주면 사 먹을 수 있다.

[사진=123RF]


IHOP과 애플비의 모회사 다인에퀴티의 관계자는 “이 같은 결정이 부모가 어린이에게 올바른 식음료를 선택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 버거킹, 웬디스 등 유명 패스트푸드점은 이미 어린이 메뉴에 청량음료 대신 우유와 주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카콜라와 펩시, 닥터페퍼 등 청량음료 회사들도 자사 제품의 설탕 함량을 줄이려고 하는 등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sangy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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