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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외수 작가, 수원포럼에서 만난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촌철살인의 문장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외수 작가가 제66회 수원포럼 강연에 나선다.

수원시는 오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외수 작가를 초청해 ‘세상 만물이 나의 스승’이라는 주제로 제66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이외수 작가는 최근 ‘자뻑은 나의 힘’이란 책을 통해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로 암투병 과정을 통한 인생 이야기를 긍정 에너지로 전하고 있다. 


이번 수원포럼에서는 지친 현대인들이 흔들리는 세상에서 자신을 지탱해 줄 멘토, 롤모델을 찾는데 혈안이 되었을 때, 세상 모든 만물이 스승이며 닫혀 있는 사람의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에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따뜻한 강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수원포럼이라는 휴먼강좌를 운영해 오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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