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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취약계층 아동, 가족과 함께 별빛 문화체험!”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별 헤는 겨울밤’ 19일 개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19일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문화체험 행사 ‘별 헤는 겨울밤’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가족 등 80여 명이 이날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소재한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해우주 입체영상 관람, 별자리 이론 수업과 실제 관측 등 우주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계획이다.

한편 서대문구는 0세부터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2014년 1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건강, 인지, 정서, 부모교육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대문구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한화예술더하기’ 협력 복지기관으로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32회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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