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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철 새정연 대구시당 노동위원장, 대구 수성을 출마 선언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정기철(53·사진)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 노동위원장이 8일 대구지역 야권 후보로는 처음으로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수성을 출마를 선언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로서의 수성구를 만들겠다”며 “실용의 정치를 통해 구태의연한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시민의 정치적 대변자가 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현실정치에서 반드시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공약으로 대한민국 문화 중심도시 수성구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범안로 통행료 무료화, 사회적 기업과 창조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감정 평가사인 정 위원장은 대구 계성고와 서울대 출신으로 제18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선대위 대구시당 시민캠프 공동대표, 6·4지방선거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캠프 정책팀장 등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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