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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운아이드소울 “흑인음악은 우리가 듣고 자란 음악…‘응답하라 시리즈’나 마찬가지”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남성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정규 4집 ‘Soul Cooke’ 발매에 맞춰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엠팟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번 앨범의 17개 트랙을 197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시대 대표 흑인음악 스타일로 녹여냈다.

이날 멤버들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이 ‘한국적 소울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각자의 해석을 내놓았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엠팟홀에서 정규 4집 앨범 발매에 맞춰 쇼케이스를 열었다. 윤병찬 기자/yoon4698@heraldcorp.com
브라운아이드소울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엠팟홀에서 정규 4집 앨범 발매에 맞춰 쇼케이스를 열었다. 윤병찬 기자/yoon4698@heraldcorp.com
브라운아이드소울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엠팟홀에서 정규 4집 앨범 발매에 맞춰 쇼케이스를 열었다. 윤병찬 기자/yoon4698@heraldcorp.com
브라운아이드소울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엠팟홀에서 정규 4집 앨범 발매에 맞춰 쇼케이스를 열었다. 윤병찬 기자/yoon4698@heraldcorp.com
브라운아이드소울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엠팟홀에서 정규 4집 앨범 발매에 맞춰 쇼케이스를 열었다. 윤병찬 기자/yoon4698@heraldcorp.com

정엽은 “흑인음악이라고는 하지만 인종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듣고 자란 음악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에게는 이 음악 장르가 ‘응답하라 1988’ 정도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나얼은 “한국적 소울이라는 것을 우리도 잘 알 수는 없지만 음악을 만든 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이니까 그것으로 족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체 트랙을 담은 앨범보다 각각의 곡들이 음원으로 유통되는 현재 음원시장에 대해서 멤버들은 ‘Soul Cooke’ 앨범을 전체적으로 들어야 하는 이유를 말했다.

정엽은 “각각의 곡들이 퍼즐 조각이라면 음반 전체는 하나의 그림”이라면서 “우리가 담고 싶었던 서사가 앨범 안에 들어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날 이번 정규앨범 발매 이후 활동에 대해서도 방송출연 계획 없이 음반과 공연만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2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Soul 4 Real’을 개최할 예정이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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