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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저축은행 햇살론, 고금리에 힘든 서민들에게 도움되어 희망나눔머니 문의 증가

가게를 운영 중에 있는 L씨는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를 바꾸기 위한 자금이 필요해 은행을 찾았으나 은행 쪽에서는 불가능하다는 답만 돌아왔다. 이는 신용등급이 8등급으로 떨어졌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자금이 필요 할 때가 많았고 이 때마다 돈을 빌려 썼고 연체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까지 신용등급이 떨어졌을 줄은 상상도 못한다고 말했다.

이와 비슷한 경험으로 평범한 직장인인 K씨는 신용관련대출을 위해 은행을 찾았지만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하고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신용등급이 어느새 7등급으로 떨어져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자금을 빌릴 수 없었다. 허나 K씨는 은행에서 돈을 빌려 본적도 없었고 안정적인 수입을 벌고 있음에도 신용등급이 낮아진 이유 또한 알지 못했다.

이처럼 급한 자금이 필요해 은행을 찾아가지만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 한 뒤 놀라는 경우도, 거절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자신의 신용등급을 미리 알고 관리하면 이러한 일을 피할 수 있지만 대부분이 당장 필요할 때 알게 되다 보면 관리 시기를 놓쳐 이처럼 낭패를 당할 위험 부담이 크다.

또한 이러한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금리가 천차만별이라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이 고금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은데다가 소득까지 낮은 서민들은 은행권대출에서는 대부분 거절당하고 대부관련회사로 넘어가게 되지만 연20~30%대까지 이자부담이 뛰게 된다.

이처럼 소득이 적거나 신용등급이 자신도 모르게 낮아져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고금리의 상품만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서민들을 위하여 정부에서는 이들만을 위한 지원금융상품을 만들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중 햇살론은 신용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사유로 제1금융권의 이용이 불가능하여 연20~30%대의 상품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서민들이 연7~10%대 내외의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다시 말해 보통의 서민들이 쓰는 신용대출 상품들과는 다르게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어 가계부채부담을 줄이며 가계가처분소득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햇살론 자격조건은 연간소득이 3,000만원 이하라면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연간소득이 3,000만원에서 4,000만원 이하라면 6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을 가졌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3개월 이내에 30일의 연체가 없어야 한다.

햇살론 대출한도는 대환대출 최대2,000만원과 생계자금대출 최대1,000만원을 합해 최대3,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이고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대출금리는 연7~10%대이지만 연체금리는 대출금리 +10~12%가 적용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지만 보증보험료 연1%는 공제된다. 이 밖에 대출모집인은 별도의 수수료를 수취하거나 요구 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햇살론을 비롯하여 정부에서 서민들을 위해 지원하는 금융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으로 본인확인만 하면 정확한 안내가 가능하다고 하니 정부에서 승인한 신한저축은행 공식수탁법인 희망나눔머니 홈페이지(http://haetsaloan.co.kr) 또는 대표번호에서 전문상담원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정확한 상담을 받기 바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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