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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정주원 기자] 미국 식음료기업연합(Grocery Manufacturers Association)이 QR코드로 제품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레이블’을 론칭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식음료기업연합은 소비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품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안심 식품문화 조성에 기업이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제품에 표기된 QR코드를 스캔해 해당 제조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레이블 (SmartLabel) 앱에 접속하면 재료, 영양정보, 특이 사항 등 제품 포장에 일일이 표기할 수 없는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스마트레이블 홈페이지] |
스마트레이블에 가입한 대기업은 허쉬, 콘아그라, 캠벨 수프 등 글로벌 대기업을 포함한 30여 곳이다.
식음료기업연합은 오는 2017년 말까지 약 3만종의 상품이 스마트레이블로 조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joowon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