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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2ㆍ세종서 올해 분양 막차 타자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올해 우수한 청약 성적을 낸 세종시와 동탄2신도시에서 마지막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최근 국토부가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지역들이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올해 세종시에선 15개 분양 단지 모두 순위 내 청약이 마감됐다. 총 7745가구 모집(일반분양 기준)에 12만8140명이 접수하며 평균 청약 경쟁률은 16.54대 1을 기록했다.



동탄2신도시에선 모두 16개 단지가 분양했고 15개 단지가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7.49대 1이었다.

12월엔 세종시와 동탄2신도시에서 막바지 분양이 진행된다.

대림산업은 지난 4일 세종시 3-1생활권 M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 전용면적 99~145㎡ 총 849가구로 올해 세종시 마지막 분양 단지다.단지 주변에는 대형 마트와 BRT정류장이 들어설 예정이고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다.

이 회사는 동탄2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동탄’을 선보인다. A45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전용면적 60~137㎡ 총 152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옆에 초ㆍ중학교 신설도 계획돼 있다.

대우건설이 동탄2신도시 A5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도 분양을 앞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전용면적 74~84㎡ 총 913가구 규모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기흥IC가 가깝다.

제일건설은 동탄2 A96블록에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76㎡ 총 624가구 규모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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