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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침대 공장견학 10주년…청소년 6만명 다녀가
“올바른 수면지식 전파” 자평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의 청소년 대상 공장견학 프로그램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난달 13일부터 연말까지 29회에 걸쳐 총 5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에이스침대 음성공장을 방문한다. 2005년 공장견학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6만여명의 청소년이 다녀갔다. 

에이스침대 음성공장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신기술인 ‘하이브리드Z 스프링’을 만져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에이스침대의 제작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수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하루 최대 매트리스 생산량이 1000여개에 달하는 음성공장의 첨단 생산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침대생산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국제 공인시험기관 인증을 받은 침대공학연구소의 연구개발 현장까지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해 에이스침대의 자문위원인 문재호 한국근육병재단 설립자(전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장) 등 의학전문가들의 특별 강연을 진행해 수면의 중요성과 자신의 체형에 맞는 침대 선택법 등을 전수하고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3일 “청소년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의 청소년들이 수면환경의 중요성과 숙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확산하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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