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국립중앙도서관, 이용도서 톱10, ‘마션’‘혼자 있는~’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독서의 계절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마션’으로 나타났다.

이어 사이토 다카시의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 이용도서 2위에 올랐으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3위를 차지했다.

‘국립중앙도서관 이용도서 톱 10’을 보면, 시중의 베스트셀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소설 ‘마션’은 10월8일 동명영화 개봉에 힘입어 미디어셀러 효과를 누렸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며현재 베스트셀러 9위에 올라있다.‘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베스트셀러 6위에,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베스트셀러 3위로 이용도서 순위와 같다. 


이용도서 4위에는 ‘7번 읽기 공부 실천법’이, 김진명의 소설 ‘글자전쟁’은 뒤를 이어 5위에 올랐다. 30여주간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미움받을 용기’는 이용도서 6위에 머물렀다. 

프래드릭 배크만의 ‘오베라는 남자’ 이용도서 7위(베스트셀러 8위)에, ‘만화로 읽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은 9위에,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는 이용도서 10위를 기록했다.

<국립중앙도서관 9~11월, 이용도서 톱10>

1 마션/앤디 위어/RHK(알에이치코리아)
2 혼자 있는 시간의 힘/사이토 다카시/위즈덤하우스
3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한빛비즈
4 7번 읽기 공부 실천법/야마구치 마유/한경BP
5 글자전쟁/김진명/새움
6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음/인플루엔셜
7 오베라는 남자/프레드릭 배크만/다산책방
8 (책 한 권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7번 읽기 공부법/야마구치 마유/위즈덤하우스
9 만화로 읽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고야마 카리코/스타북스
10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쑤린/다연

/mee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