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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 이웅열 회장 장남 이규호 상무보 승진
코오롱그룹(회장 이웅열)은 2일 코오롱플라스틱 장희구 대표이사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웅열 회장의 외아들 이규호(31ㆍ사진)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장은 상무보로 승진,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이규호 신임 상무보는 미국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으며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입사했다. 


차장으로 입사한 이 부장은 경북 구미공장에서 1년간 근무한 뒤 인천 송도 소재 코오롱글로벌로 이직했으며 지난해 4월 부장으로 승진, 경영진단실에서 일해왔다.

이번 인사에서 (주)코오롱 윤광복 상무와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성락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는 등 전무 7명, 상무 6명이 승진했다. 또 상무보 15명이 신규 임용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패션2본부장 한경애 상무보가 상무로, 프리미엄 패션사업부 서혜욱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하는 등 여성 임원 2명이 신규 임용되거나 승진했다.

오연주 기자/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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