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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꾸준한 운동으로 비만의 늪을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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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겨울에는 운동의 종류나 강도도 알맞게 조절해야 합니다. 운동 전 반드시 스트레칭과 같은 준비운동을 시행하고, 달리기나 등산보다는 빠르게 걷기가 좋습니다.

실내 자전거나 러닝머신, 수영도 겨울철에 하기에 좋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보통 겨울철에 방치했던 몸을 봄이 되어서야 여름 휴가철을 준비하며 운동 및 체중조절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겨우내 흐트러져 있던 몸을 단시간에 정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도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겨울에 열량섭취는 그대로인 채로 운동량이 줄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어 살이 찌고 이로 인해 움츠려 들어서 실내에 머무르면 더욱 운동량이 줄어 다시 체중이 증가가 되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한번 비만의 길로 접어들면 자신의 힘과 의지로 정상체중으로 돌아오기 힘들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꾸준한 운동은 필수입니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아령이나 ‘벽 잡고 푸쉬업하기’ 등도 좋습니다.

<도움말: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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