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디 주는 한국계 최초의 여성 스타셰프로 영국의 인기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 를 통해 명성을 알리기 시작, 올 초 런던에 진주를 열었다. 이로써 화요는 올 초 홍콩의 최고급 호텔인 포시즌 내 미슐랭 3스타를 획득한 ‘룽킨힌’에 이어 두번째로 세계적 명성의 레스토랑에 화요 소주를 공급하게 된다.
룽킨힌은 딤섬으로 유명해 일년동안 예약이 꽉 찰 정도이며, 화요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여기에 모던 한식 레스토랑인 진주를 통해 세계인이 몰리는 홍콩에서 화요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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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 주는 “화요의 맛과 품질, 음식과 술을 접목한 화요의 가치에 영감을 받아 런던 진주 개점 때부터 화요와 함께 하고 있다”며 “동양인보다 런던의 애주가들이 화요를 더 즐겨찾는다. 그동안 포도주 등에 가려 주목받지 못한 대한민국 증류주가 이제는 세계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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