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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높은 1km짜리 빌딩 건설 한다
[HOOC]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를 제칠 1km 높이의 초고층 빌딩이 사우디에서 건설된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CNN은 사우디 정부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에 3천280피트(1km) 높이의 마천루 ‘제다 타워’(Jeddah Tower)가 세워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제다경제회사(Jeddah Economic Company)와 사우디아라비아 알린마 투자(Saudi Arabia‘s Alinma Investment)가 계약을 체결했으며 제다 타워를 건설하기 위해 22억 달러(한화 약 2조5천460억 원)를 확보한 상태다.
 
[사진=CNN]


현재 26층까지 구축된 이 타워는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짓게되면 기네스에도 오른 830m 높이의 ’부르즈 할리파‘를 꺾고 세계 최초 1km에 달하는 초고층 빌딩이 될 것이라 전망된다.

제다경제회사의 무닙 하마드 CEO는 “고급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세계적 수준의 도심을 만드는 데 제다 타워가 일조할 것이며 제다의 랜드마크로서 우뚝 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CNN]
[사진=CNN]


한편 제다 타워의 설계자는 부르즈 할리파를 설계한 미국 아드리안스미스 앤 고든 길 건축이 맡았다고 전해졌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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