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의 새로운 서비스는 HPE 힐리온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할 때 HPE의 래피드 커넥트(Rapid Connect) 기능을 이용해 퍼블릭 인터넷을 우회할 수 있다. 직접적인 연결을 통해 BT 고객들은 HPE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필요에 따라 워크로드를 생성하거나 소비할 때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다. 성능 개선, 보안 향상 및 레이턴시 감소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BT 글로벌 서비스의 커넥트 포트폴리오 부문 키이스 랭그리지 부사장. |
BT 글로벌 서비스의 커넥트 포트폴리오(Connect Portfolio) 부문 키이스 랭그리지(Keith Langridge) 부사장은 “신속한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서는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등 클라우드 형태와 상관없이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어야 한다”며 “BT는 클라우드 커넥트(Cloud Connect)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여러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미 네트워크를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BT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HPE 힐리온에 직접 연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객은 어디서 운영을 하든 일관되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PE의 기업서비스 워크로드ㆍ클라우드 부문의 유진 오캘러한(Eugene O’Callaghan) 부사장은 “글로벌 규제와 여러 위협의 증가로 인해 고객들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으며, 고가용성의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BT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T의 래피드 커넥트를 통한 HPE 힐리온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연결 서비스는 독일과 프랑스, 영국에서 현재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전 세계 주요 사업 국가들에서도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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