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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獨 NRW주와 MOU 체결…유럽 진출 교두보 마련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가 지난 16일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RW) 연방주의 주도 뒤셀도르프에서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RW) 연방주 경제개발공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히든 챔피언 벤치마킹 연수 기간(11월 15일~22일) 동안 이뤄진 것으로 체결식에는 독일 NRW연방주 귄터 호르체츠키 경제에너지부 차관,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 공동대표인 하버트 야코비 박사, 독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 아시아총괄 국장인 아스트리드 베커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체결로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월드클래스300 기업들에게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회원사와 NRW 연방주 기업간 정보 및 기술 교류를 활발히 해 기업 발전뿐 아니라 양 국가의 산업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NRW 연방주는 서독의 경제 부흥인 ‘라인강의 기적’을 일궈낸 역사적 중심지다. 현재는 독일총생산(GDP)의 4분의 1을 만들어 내는 독일 경제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특히 강소기업이 연방주 전체 기업의 99.6%를 차지할 정도로 강소기업 기반의 경제 발전을 이루고 있는 있는 주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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