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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날씨] 대관령 영하 9.1도·서울 -6.9도 ‘뚝’…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헤럴드경제]27일 강원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9.1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9.1도를 비롯해 철원 영하 8도, 태백 영하 7.3도, 화천 영하 6.2도, 춘천 영하 5.4도, 양구 영하 5.1도, 원주 영하 3.8도, 영월 영하 3.2 등의 기온을 기록했다.

산간고지도 기온이 뚝 떨어져 화천 광덕산 영하 14,8도, 향로봉 13.3도, 설악산13도 등의 수은주를 보였다.


강원 산간에는 24일부터 내린 눈으로 미시령 29.5㎝, 진부령 22.5㎝, 대관령 5㎝의 눈이 쌓인 상태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6.9도, 인천 -5.2도, 수원 -4.7도, 춘천 -4.4도, 강릉 -1도, 청주 -3.1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0.3도, 제주 7.1도, 대구 0.5도, 부산 1.7도, 울산 1.3도, 창원 0.9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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