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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사회공헌활동 강화…꿈에그린 도서관 48ㆍ49호점 개관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한화건설이 꿈에그린 도서관 48호점과 49호점을 각각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개관식 행사에는 복지관원들과 한화건설 임직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48호점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사회복지관, 49호점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동문장애인복지관에서 개관했다.

한화건설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이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되고 있으며, 5년간 꾸준히 진행돼 현재 49호점까지 열게 됐다. 한화건설은 올 연말까지 50호점 개관을 계획하고 있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매월 한화건설 임직원이 직접 시공에 참여해 장애인 거주시설이나 복지관 등을 정비하거나 리모델링해 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부터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동천의 집’ 등 복지시설에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고 ‘꿈에그린 도서관’ 1개점당 평균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 변함없이 진행되어 온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회공헌활동은 한화건설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앞으로도 건설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 봉사단이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 48호점을 개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건설은 2013년부터 건설업 특성에 맞는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여행’ 봉사활동 등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지역노인복지관과 장애인 및 아동시설 등과 연계를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한화건설은 100여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19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올해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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