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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S 영결식 …묘소는 “봉황이 알 품은 자리?” 돌 7개 발견
[헤럴드경제] YS 영결식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국가장 영결식이 26일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장으로 엄수되는 가운데 김 전 대통령의 묘역에서 알 모양의 돌덩이들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의 장례위원회의 관계자는 지난 25일 오후 현충원 장군 제3 묘역에서 지름 50cm 크기의 타원형 돌덩어리 7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안장을 위해 땅을 팠는데 바위들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묘소 위치를 잡은 황영웅 영남대 풍수지리전공 교수는 예부터 명당을 ‘봉황이 알을 품는 자리’라고 설명하면서 풍수지리학상 길조라고 전했다.

풍수지리학자인 황 교수는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조성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한편 김영삼(YS) 전 대통령 영결식은 26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장으로 엄수된다.

영결식에는 장례위원장인 황교안 국무총리를 포함해 국가 주요인사, 각계 대표, 주한 외국대사를 포함한 해외 조문 사절까지 1만여명이 넘는 조문객이 참석해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길에 애도를 표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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