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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북병원, 음악치료 발표회 ‘이팔청춘 음악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 서북병원은 오는 27일 서북병원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치매어르신 음악치료 발표회 ‘이팔청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팔청춘 음악회’에는 서북병원 치매어르신 뿐 아니라 은평구 치매지원센터의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노숙인 생활시설인 은평의 마을 어르신들이 35명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음악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치매어르신 뿐만 아니라 시민 등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송은향 서북병원 신경과 과장은 “음악치료 발표회인 ‘이팔청춘 음악회’로 치매어르신들의 치료 가능성을 발견하고 치매 환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병원 음악치료실(02-3156-33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북병원은 음악치료발표회 외에도 매년 미술치료전시회를 개최해 미술치료를 통한 치매환자의 치료성과를 시민에게 알리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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