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우리컬러원의 수분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쿠아블라썸(사장 최규성)이 국제 개발 NGO 단체인 더 멋진 세상(이사장 이재훈)과 지구촌 식수 개선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쿠아블라썸 브랜드를 설립한 우리컬러원의 최규성 사장과 더 멋진 세상의 김창옥 사무총장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산 우리컬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아쿠아블라썸은 우리조명의 자회사인 우리컬러원이 처음 선보이는 화장품 브랜드로 생명의 근원인 ’물’이 다른 화장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런칭, 최근 프리미엄 워터와 타히티에서 직접 공수한 흑진주 추출물을 사용한 질투팩을 출시하기도 했다.
아쿠아블라썸 브랜드는 19일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공식 런칭되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식수 개선 사업에 쓰여진다.
회사 측은 아프리카에서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해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정기적인 기부와 나눔을 전하는 더 멋진 세상의 식수 개선 사업을 지원하며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규성 우리컬러원 사장은 “인간의 생존에 기본이 되는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물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아쿠아블라썸은 앞으로도 오염된 식수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는 것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