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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신 핫플레이스, ’식신’으로 새 출발…이름부터 메뉴까지 대대적 개편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인기 맛집 추천과 리뷰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신 핫플레이스가 ‘식신’으로 개편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식신은 1억5000만 건의 체크인 데이터를 통해 인기맛집 2만5000개를 엄선해 맛집정보를 보여주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정보서비스로, 현재 약 150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대대적인 개편에서는 서비스명 변경뿐만 아니라 식신의 웹 서비스도 포함됐다. 인기 기능인 ‘식신 매거진’은 식신팀에서 직접 취재한 기획기사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유명 맛 블로거, 기자, PD등 다양한 매체와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음식정보 서비스다. 


이번 개편으로 매거진은 ▷블로거픽 ▷미디어픽 ▷맛지도 ▷기획기사 ▷취향저격 ▷다이닝컬쳐 등의 6가지 분야로 세분화됐다. ‘블로거픽’은 10명 이상의 유명 맛 블로거, 기자,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꼽은 맛집이나 음식에 대한 컨텐츠로 채워지며, ‘미디어픽’은 수요미식회, 백종원의 3대천왕 등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을 볼 수 있다.

‘맛지도’는 데이터 통계를 통해 지역의 대표 맛집들을 한 장에 정리했다. ‘기획기사’는 식신팀에서 다양한 매체와 함께 구성하고 있는 코너로, 한경닷컴과 함께 일주일에 한 번씩 각기 다른 테마에 맞는 5개의 맛집을 추천해주는 ‘SNS 맛 감정단’과, DAUM 스토리볼 채널에 공개하고 있는 혜자맛집로드, 디저트로드, 기사식당로드를 정리해 담았다. 


‘취향저격’에서 사용자는 취향에 따른 맛집을 큐레이션할 수 있으며, 25개 테마별 맛집 모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이닝컬쳐’는 문화와 음식의 결합으로 좀 더 새로운 미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코너다. 사용자를 직접 초대하여 패션쇼와 연계한 다이닝 파티를 진행한다.

식신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이번 개편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바를 최대한 수렴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최우선의 서비스 컨셉을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신 앱은 ‘간편예약’ 기능과 ‘식신e식권’ 등 레스토랑을 위한 O2O 기반 푸드테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식신 앱은 구글 플레이, 티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웹사이트(www.siksinhot.com)로도 이용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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