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밤(대표 마명엽)은 자사의 신규 유아 교육 게임 '분홍돌고래 뽀뚜 – 눈꽃마을 겨울축제'를 출시 했다고 17일 밝혔다.

'분홍돌고래 뽀뚜 – 눈꽃마을 겨울축제'는 기존 분홍돌고래 뽀뚜 시리즈처럼 인지능력, 창의력 교육 게임이 아닌, 전문 음악 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한 음악 교육 게임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인증한 유아 음악 교육 업체 ㈜이룸비젼과 MOU를 체결하여,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음악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음의 변화에 따른 감정 표현하기, 음악에 맞춰 동작 표현하기, 트레몰로와 레가토 등 다양한 학습 커리큘럼을, 영어, 일본어, 한국어로 제공되는 신나는 동요와 함께 학습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눈꽃마을 겨울축제'는 음악을 감상하고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아이들이 음악을 듣고 따라 부르거나, 스마트폰을 악기 삼아 연주하는 오감만족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학부모들을 위한 정확한 학습지도 방법과 학습 효과를 소개하여, 아이들과 교감하며 함께 놀이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크리에이티브밤은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활용한 음악 교재, 악기 등 교구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룸비젼과 공동으로 유아를 위한 악기를 개발 중이며, 동시에 아이들이 피아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음악 교재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피아노 교재의 경우 흰건반으로 학습하던 기존 방식과 다르게 검은 건반부터 놀이를 통해 학습하여, 아이들이 음악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였다.

   
   

마명엽 대표는 "'분홍돌고래 뽀뚜 – 눈꽃마을 겨울축제'는 일본 삿포로 유키 마쯔리(눈 축제) 기간에 현지화하여 출시한 바 있고, 중국은 올해 하얼빈 빙등제 기간에 맞춰 출시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아이들이 더 쉽고 즐겁게 음악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분홍돌고래 뽀뚜 – 눈꽃마을 겨울축제'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