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나라밖] 세계 각국 거액 현상금 걸고 ‘테러범 수배령’
○…테러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각국 정부가 막대한 현상금을 걸고 테러범 추적에 나서고 있다. 가장 몸값이 높은 현상수배범은 지난달 말 이집트 시나이반도 상공에서 러시아 항공기를 폭발물로 추락시킨 ‘누군가’이다. 러시아는 정보를 제공하는자에게 5000만달러의 보상금을 주기로 했다. 알카에다의 수장, 아이만 알 자와히리에는 미국 정부가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2500만달러를 현상금으로 걸었다. 이밖에 2008년 인도 뭄바이 테러 배후에 있는 파키스탄 자마트 우드 다와당의 지도자 하피즈 무함마드 사에드와 최근 파리 테러의 배후인 이슬람국가(IS) 수장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가 각각 1000만달러, 멕시코의 마약왕 호아킨 ‘엘 차포’ 구스만이 850만달러, 러시아 해커 예브게니 미하일로비치 보가체프가 300만달러의 현상수배범이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