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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밖>세계 최고 현상수배범들은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테러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각국 정부가 막대한 현상금을 걸고 테러범 추적에 나서고 있다.

가장 몸값이 높은 현상수배범은 지난달 말 이집트 시나이반도 상공에서 러시아 항공기를 폭발물로 추락시킨 ‘누군가’이다. 러시아는 정보를 제공하는자에게 5000만달러의 보상금을 주기로 했다.

알카에다의 수장, 아이만 알 자와히리에는 미국 정부가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2500만달러를 현상금으로 걸었다.

아이만 알 자와히리. [사진=위키피디아]

이밖에 2008년 인도 뭄바이 테러 배후에 있는 파키스탄 자마트 우드 다와당의 지도자 하피즈 무함마드 사에드와 최근 파리 테러의 배후인 이슬람국가(IS) 수장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가 각각 1000만달러, 멕시코의 마약왕 호아킨 ‘엘 차포’ 구스만이 850만달러, 러시아 해커 예브게니 미하일로비치 보가체프가 300만달러의 현상수배범이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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