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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2016년도 광역BIS 국가 공모사업 선정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016년도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1억59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2일 개최한 ‘2016년 광역BIS 공모사업’ 관련 지자체 선정 평가회의에서, 사업 참여 25개 지자체(총 12개 광역연계 축) 가운데 17개 지자체(총 8개 광역연계 축)를 선정했다.

용인시는 화성시와 공동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에 시비 70% 3억7100만원, 국비 30% 1억5900만원 등 총 5억3000만원으로 ‘용인-화성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한다.

버스안내전광판 약 50개와 부대설비 1식 등을 설치, 대중교통 서비스수준 향상과 버스 이용시민 교통편의 제공 등으로 대중교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공모사업 심의과정에서 광역연계 축(노선 선정)의 타당성, 시스템과 예산의 적정성, 예산확보와 집행가능성, 버스와 이용객 수 등을 주안점을 두어 평가했다.

용인시 교통정책과 권병욱 팀장은 “앞으로도 교통정보서비스의 질 향상과 함께 다양한 교통정책을 실행하여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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