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1R II는 지난 2012년 35㎜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혁신적인 크기와 무게로 구현한 ‘RX1’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소니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 중 최고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특히 424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세계 최다 399개 포인트의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초소형 바디에 담아 일상에서도 손쉽게 풀프레임 카메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니는 센서와 렌즈의 완벽한 조합을 위해 마이크론(0.001㎜) 단위로 풀프레임 센서 면과 렌즈의 위치를 정밀하게 설계하고, 섬세한 공정의 수작업으로 이미지 중심에서 주변부까지 최상의 해상도를 구현했다. 희소성에 높은 완성도까지 갖춰 가치를 높인 대목이다.
신형 이미지 센서는 포토 다이오드를 상단으로 배치해 집광률을 높엿고, 신호 처리 회로를 새롭게 설계해 기존 대비 3.5배 빠른 정보 처리 성능과 해상력을 실현했다. 또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빛이 분산되는 회절현상을 최소화했다. 최대 감도 범위 ISO 10만2400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최대 조리개 값 F2의 칼자이스 조나 T*코팅 렌즈를 장착해 특유의 날카로운 선예도를 자랑한다. 9개의 날로 구성된 원형 조리개 설계를 통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 효과를 제공하며, 와이파이(Wi-Fi)ㆍ원터치 공유(NFC) 등을 탑재해 모바일 연동성을 확보했다. RX1R II의 무게는 배터리와 메모리 포함 507g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RX1R II는 소니가 오랜 시간 계승해온 장인정신의 DNA를 바탕으로 일궈낸 혁신의 진화이며 완벽한 카메라 탄생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의 결과물”이라며 “소니는 최정상급 풀프레임 하이엔드 카메라 RX1R II를 통해 앞으로도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의 압도적인 1위의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RX1R II 출시를 기념해 19일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한정 수량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하는 전원에겐 무상 수리 서비스 1년 추가와 총 2년의 무상 수리 서비스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26일 예정으며, 가격은 389만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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